숙소의 위치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로마 중심부로 가는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바티칸에서 가까웠습니다.

3박 4일 간 단 한번도 주인과 직접 얘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주인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고 숙소를 청소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해야 했습니다. 또 중간에 방을 한 번 옮겨야 했는 데, 청소를 끝낸 후 방에 짐을 다 넣어두겠다며 짐을 정리하여 꺼내두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후 8시경 숙소에 도착하니, 저희가 새로 묵을 방에는 주인의 친구들이 있고 저희가 오자 허겁지겁 나왔습니다. 이불은 정돈되어 있지 않았으며 짐은 밖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이는 모든 서비스와 청결을 의심받을만한 매우 무례한 행동이라고 사례됩니다. 또한 숙박 당일 오전에 직접, 그리고 Booked.net 고객센터를 통해 제가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 때문에 숙소 에 수 차례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 체크인 시간에 늦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과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없어 결국 늦은 체크인으로 인한 패널티 20유로를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